사랑하는 이의 분골을 산이나 강에 뿌리시겠습니까?

What to do with the Ashes?
What to do with the Ashes?

우리가 만나본 분들 중에는 장례방식을 미리 정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화장을 하지 않고 하는 매장(생장)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비용과 사후관리를 생각하여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고 화장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화장을 하면 곧 납골당(봉안당)으로 가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그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산골을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산골을 아름답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후손들이 찾아와서 추모할 장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산골을 하면....

산골을 할 장소도 우리나라에는 많지 않고, 공동묘지 등에 마련된 "장미동산, 추모동산" 등의 이름을 가진 산골장소도 그 실상을 알고나면 이름처럼 아름답지도 않고, 다시는 시행하고 싶지 않은 방식입니다. 그날 모인 분골을 모아서 쓰레기처럼 폐기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유가족들은 죄책감과 아쉬움을 토로하였습니다.

납골당의 문제점

납골당은 망자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지 않기 때문에 매우 부자연스러운 장례방식입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망자가 자연으로 동화되어야 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망자와 유가족 모두가 슬품을 극복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길입니다. 납골당은 장례당시의 분골을 자연으로부터 떼어놓아서 기념물로 만드는 일이 됩니다. 고인이 언제까지 상자안에 갇혀있어야 할까요? 자라나지 않은 아이가 부모의 근심이듯이, 자연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망자는 유가족의 마음에 큰 부담이 될 것이고, 이는 망자도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깨끗해보이는 납골당이 진정한 장례방식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호화 납골당의 문제는 차치하고 말입니다.

불법 수목장의 대안: 법적 생태적 안정성

우연히 수목장 내지 자연장을 알게되어 그 일을 시행한 분들은 해당 수목장이 불법 수목장지인 것을 알고는 놀라며, 수목장의 관리상태가 숲의 생태를 고려하지 않은 탓에 매우 부적절하게 관리되는 것을 보면서 분개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분골을 처분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였습니다. 산골(산과 들판 또는 해양)과 매장(묘지, 납골당)이 보통의 방식입니다. 이제 프리드발트 수목장을 통하여 살아있는 추모목을 남기고 매장하는 아름다운 자연친화적 장묘방식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개발될지도 모르고 언제 벌목이 될지도 모르는 나무에 고인을 모실 수는 없기 때문에 숲의 안정성과 나무관리에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진 프리드발트 수목장림은 최선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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